[그래픽뉴스] 월드컵 본선 진출<br /><br />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(UAE)전을 마지막으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세계에서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의 기록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의 그래픽 뉴스, 입니다.<br /><br />한국 축구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와 최종예선 10차전에서 1대 0으로 지면서 예선 무패 및 조1위 통과는 아쉽게도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벤투호는 조 2위를 확정하며 10회 연속이자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습니다.<br /><br />이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이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쏠려있는데요.<br /><br />본선 조추첨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2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됩니다.<br /><br />현재 본선에 출전할 32개국 가운데 27개 나라가 확정됐는데요.<br /><br />본선 조 추첨은 국제축구연맹 FIFA 세계 랭킹에 따라 포트1부터 포트 4까지 8개국씩 분류해 진행되며 한국은 3포트 진입이 유력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월드컵 개막을 8개월가량 남긴 가운데 6개 대륙 예선도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죠.<br /><br />일본도 본선에 진출했고 중국과 베트남은 탈락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예선전 중도에 불참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최종 예선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과 9월에 A매치 평가전을 6경기 치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그리고 10월 말~11월 초에는 월드컵에 뛸 23명의 선수를 확정짓고 11월 21일 월드컵 개막과 함께 조별리그에 나서게 됩니다.<br /><br />아시아 예선에서 무패 행진을 달려왔던 벤투호에게 아랍에미리트전의 쓰라린 패배는 값진 예방주사가 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파울루 벤투 감독은 아랍에미리트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뒤 "큰 값을 치렀다"며 보완해야 할 점으로 '정신력'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조추첨 이후 한국 대표팀은 친선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